저번 달에 온 건 남아서 거실화장실에 부었고

이번에 새로 온 건 옷방 화장실에 부었는 데

넣을 때부터 색깔이 왜 이렇게 진하지..? 싶었는 데

이번에 온 건 애들이 오줌싸면 단단한 감자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

다 부스러져서 조각조각 난리네요ㅡㅡ

사진 비교해놓은 거 보시면 아실거예요

위에가 이번에 새로 온 모래 사진입니다

아래가 저번달꺼 부어놓은 거구요

카사바는 응고력이 뭐 말할 것도 없고 전에도 썼던거라 다를바가 없어서 문제라면 벤토뿐인데... 카사바 넣었음에도 진짜 최악이예요

응고력이 너무 안 좋아서 추가로 카사바를 더 까넣었네요...

일단 다음달꺼까지 받아보고 판단하려고 뒀는 데

계속 이러면 못 쓸 정도예요 그렇다고 먼지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

먼지는 먼지대로 날리긴해요 로마보스가 모래에서는 그래도

제일 최고라고 들어서 이태까지 로마보스만 썼어요

근데 이렇게 실망하긴 처음이라 글 쓰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