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시 쯤 모래가 왔습니다
남집사랑 술한잔 하는중이라 모래는 재껴놓았다가 22시 쯤 화장실 대청소를 했습니다.

22시 30분 쯤 로마샌드보스를 부었습니다
그와 동시에 아들래미가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
후드형 화장실인데 후드를 덮기도전에 금모래가 사방팔방 튑니다
미친듯 모래놀이를 합니다;;;;;;;

저랑 남집사는 냄새나는 모래 치워서 좋은가보다 했지요
우와 먼지 짱안남 파인도 사보자 하고 돌아섰습니다

지금 00시 입니다
애가 아직도 화장실에 있습니다
그 안에서 놀다쉬다 반복중입니다
무섭습니다 ㅡㅡ

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해본애라
화장실이 해변가인냥 놀고있습니다
그와중에 똥도 쌌네요...

잠도 화장실서 잘까봐 감시중입니다
남은 화장실은 오픈형인데 로마샌드 파인사기 무섭습니다.

동영상은 그나마 극도 흥분 전 인데 후드 씌워놓고선 그 안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자꾸 나네요.......ㅜㅜ
(작성하고보니 동영상 첨부가 안되네요 ㅜ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