벤토의 부드러움과 카사바의 굳기를 포기할 수 없어서

평소에 로마샌드 보스+ 써유/가필드 섞어서 썼어요 

결론 먼저 말한다면 대만족하는 상품입니다 

원래 작은 입자 카사바를 사용하는데 입자가 큰 제품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으로 구매했는데도 만족도가 큽니다 

카사바에 기대하는 굳기!! 기대 이상입니다:) 

고양이들도 평소엔 입자가 큰 카사바 사용하면 발을 탈탈 털던데 입자가 부드러운 편인지 카사로마는 탈탈 안털더라구요!

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서 차이점도 느끼지 못하고

수급이 안정적일 것일 것이라는 기대 + 로마샌드에 대한 신뢰로

이제 카사바도 로마샌드로 정착하려합니당 ㅎㅎ

사실 새로 나오는 제품들에 도전하는걸 싫어하는 편이에요

그래도 로마샌드는 초기 모래 유목민 시절에 방황하다가 

정착한 이후로 늘 써왔고, 

해외에 2년 사는 동안 우체국 택배로 따로 보내서 쓸 만큼 신뢰가 쌓여있어서 카사로마 도전해봤습니다.

배송료가 더 들었지만 🥲 

다른 상품 썼다가 고양이가 바로 알아보더라구요

먼지때문에 천식 생길뻔 해서 바로 로마샌드 배송 받아서 사용했어요 ㅠㅠ 

해외에 진출하셔도 충분히 성공하실것 같아요 (진심) 

후기를 빙자한 로마샌드 만족 글이였습니다 ㅎㅎ

가격이 2-3주 모래갈이 하기 좀 부담스러워서 할인때마다 

대량 구매하는데 할인 좀더 자주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 말씀 드리며 마무리합니당~~! 

Next time.. 또 구매 할거에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