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위: 현재 사진, 아래: 구조 당시 사진)
모지리를 소개합니다.
이름: 모지리(남아)
애칭: 모지라~
나이: 4세 추정
구조당시 상태:
생 후, 6개월까지 엄마고양이를 따라다니며 독립하지 못했어요.
어미가 모질게 독립시켰지만,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많이 울기도 했어요.
독립한 후에는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늘 얻어맞기 일쑤였어요.
그래도 건강하니 구조할 이유가 없었는데,
3살즈음 구내염이 심해지고, 사료도 먹지 못할 정도로 괴로워해서 구조했어요.
칼리시바이러스 그 외 건강함.
로마묘육원 급식소 출신(외모는 더럽고 추접스럽지만, 건강함)
치료 및 수술이력:
중성화 수술
전발치 수술
현재 건강상태:
튼튼해요.
성격 및 특징:
이름에서 알 수 있는 빙구미가 돋보여요.
어려서부터 서열이 낮았던 터라, 자기만의 대장이 생기면 그대로 따라해요.
이제 막 장난감에 눈을 떠서, 장난감 꺼내는 바스락 소리에도 눈빛이 달라져요.
가리는 것 없이 모두 잘 먹고, 간식 시간에 빨리 달라고 손짓을 하기도 해요.
아직은 사람 친화적이지 않아서, 쓰담쓰담하면 놀라요.
하지만, 털이 비단결이라 자꾸만 만져주고 싶어요.
사람은 안좋아하지만, 이불은 좋아해서 한 이불 덮을 수는 있어요.
특이사항:
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동네 바보형, 이름대로..
응삼이 가는 곳에 모지리 가요~
※ 입양문의는 로마샌드(romasand@naver.com)로 메일 주세요. - 입양심사 절차 있습니다.
모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, 네이버 블로그 '로마맘'의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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